스트라스부르-켈Kehl 이동 통제 강화
9월 16일 월요일부터, Strasbourg 시민들에게 Kehl로 가는 길이 조금 더 복잡해졌다. 독일이 불법 이민을 억제하기 위해 국경 통제를 강화하면서, 트램을 타고 이동할 때에도 신분증을 준비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조치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유지될 예정이다.독일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9월 16일부터 독일은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모든 국경에서 6개월간 강화된 통제를 시행한다. 이 결정은 9월 9일, 독일 내무부 장관 낸시 페이저(Nancy Faeser)가 발표한 것으로, 이슬람 테러리즘의 위협으로부터 '국내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이 같은 강경 대응은 8월 23일 독일 서부 솔링겐에서 발생한, 이슬람 국가(IS)가 저지른 칼 공격으로 3명이..
긴급 복통에 효과 좋은 독일 '소화제' 3선
국경 넘어 독일에서 나들이, 쇼핑 중에 갑작스러운 복통, 속쓰림, 설사 등으로 고통 받을 때,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급하게 구할 수 있는 효과 좋은 소화제를 추천한다. Iberogast (이베로가스트) 아스피린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독일 약 명단에 올라있는 제품이다. 먹을 때는 20방울을 물에 섞어서 먹는데, 특유의 약 냄새가 불편할 수 있다. 물 1/3컵 정도에 병을 거꾸로 들면 약이 한 방울씩 떨어진다. 먹고나면 빠르게 매스껍고 불편했던 속이 안정된다. 술먹고 다음날 숙취로 불편한 속에 해장 약으로 찾는 이들도 있다. 소화불량, 설사가 동반되는 신경성 대장염 증상이 자주 있는 사람들에게 상비약으로 추천한다. 증상 : 소화불량, 복통, 속쓰림, 구역질, 복부 팽만 원료 : 카모마일 , 엉겅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