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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슈첸베르거(Villa Schutzenberger) 스트라스부르의 숨은 보석, 빌라 슈첸베르거스트라스부르의 로베르소 거리(76 allée de la Robertsau)에 자리한 빌라 슈첸베르거(Villa Schutzenberger)는 19세기 말 아르누보(Art Nouveau)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이 웅장한 저택은 1898년부터 1900년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스트라스부르 아르누보 양식을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예술과 산업이 만난 공간이 빌라는 동명의 유명한 맥주 양조장을 운영하던 부유한 산업가 루이 오스카 슈첸베르거(Louis Oscar Schutzenberger, 1866~1943)의 의뢰로 건축되었다. 그는 당시 유럽 건축계를 주도하던 건축가 쥘 베르니에(Jules Berninger)와 귀스타브 크라프트(..
스트라스부르의 빌라 브리옹(Villa Brion) 슬레이다 거리(rue Sleidan)의 22번지와 26번지스트라스부르의 아르놀드 광장(place Arnold)에서 몇 걸음만 가면, 1904-1905년에 건축된 진정한 건축 보석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건물은 오귀스트 브리옹(Auguste Brion)의 작품으로, 그가 자신을 위해 설계한 2층짜리 저택이다. 22번지의 주택(1904-1905)은 그 자신을 위해 설계되었지만, 결국 그가 거주하지 않았으며, 작은 아르누보의 보석이라 할 수 있다. 석재로 된 정면은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물 모티프가 철제 장식에 반영되어 있다. 26번지의 주택(1905-1906)은 건축가 뤼시앵 랩(Lucien Rapp)과 협력하여 완성되었으며, 훨씬 더 절제된 스타일을 보인다. 1층 난간, 담장 철제 장식..
인근 독일 프라이부르크 당일치기 여행하기 프라이부르크 당일치기 여행하기알자스에서 가깝고 독일 여행에서 꼭 한 번은 들러볼 만한 도시를 꼽으라면, 프라이부르크(Freiburg)가 빠질 수 없다. 이름처럼 자유(Frei)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프라이부르크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품고 있다. 한국에서는 알쓸신잡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신비로운 도시로 남아 있다.검은 숲(Schwarzwald)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일조량이 풍부해 따뜻한 분위기가 감도는 프라이부르크는 산과 강, 그리고 정겨운 거리 풍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의 사람들은 유난히 친절하고 따뜻해, 여행자의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해준다. 매력 포인트 1. 아기자기한 시내와 상점들프라이부르크의 실개천프라이부르크 시내를 ..
스트라스부르 인근 놓치지 말아야 할 10대 호수 스트라스부르 근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가득한 숨은 보석 같은 호수들이 자리한 곳이다. 이 지역의 호수들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하이킹, 수상 스포츠, 전설이 깃든 장소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보주 산맥의 웅장한 풍경 속에서 고요하게 자리한 호수들은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기에 완벽한 환경이다.   Lac des Truites 해발 1066m에 위치한 이 호수는 보주 산맥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Soultzeren 마을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Gazon du Faing 자연보호구역과 인접해 있다. Lac des Truites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진다. 숲, 전나무, 습지, 바위가 어우러진 이곳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하..
축제의 궁전(Palais des Fêtes, Sängerhaus) 스트라스부르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축제의 궁전(Palais des Fêtes 팔레 데 페트)'는 20세기 초 도시의 문화적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1903년에 '스트라스부르 합창단 협회(Société des Chanteurs strasbourgeois)'의 의뢰로 건축되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건물로, 공연장과 시민의 집의 개념을 융합하여 설계된 이곳은 레스토랑, 콘서트홀, 리허설실,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 건물이 스트라스부르에서 처음으로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축물 중 하나였다는 것이다.    '축제의 궁전'의 독특한 아르누보(Art Nouveau) 장식은 목공예와 철제 장식물, 꽃무늬 조각 장식 등을 통해 표현되었으며, 자연..
스트라스부르 역사 박물관, 9세기의 역사를 한눈에 스트라스부르 역사 박물관, 9세기의 역사를 한눈에스트라스부르 역사 박물관(Musée historique de Strasbourg)은 9세기에 걸친 스트라스부르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1920년에 설립된 이 박물관은 1587~1588년에 지어진 옛 정육점 건물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3년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현대적인 전시 환경으로 재개관했다. 총 1700여 점의 작품과 9개의 디지털 장치, 그리고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법을 활용해 중세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조명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과거의 생활 조건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스트라스부르의 도시 모형 지도, 역사 애호가들의 필수 코스박물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전시품 중 ..
시간을 품은 강변의 집, 34 Quai des Bateliers 스트라스부르의 'Quai des Bateliers'를 거닐다 보면, 세월의 흔적이 깃든 오래된 가옥들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한 채의 건물은 16세기 말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 집은 1587년, 비누 제조업자인 장 루크(Jean Luck)의 소유로 기록된 이후 수세기 동안 다양한 주인을 거치며 변화를 겪었다.    시간을 품은 강변의 집당시 이 건물은 길이가 약 50피트에 달하는 큰 규모였으며, 장 루크는 사위인 세바스티앙 융(Sebastian Jung)과 함께 비누 제조업을 운영했다. 1603년 융이 프로이덴슈타트로 이주한 후에도 이곳은 'Seiffenhoff(비누 공장)'으로 불리며 1736년까지 비누 제조 시설로 사용되었다.    17세기 후반, 이 집의 소유권은 프레데..
스트라스부르의 아르누보 흔적 14 rue du Général Gouraud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건축물스트라스부르의 제네랄 구로 거리(rue du Général Gouraud) 14번지에 자리한 이 건물은 1902년에서 1903년 사이 건축가 사뮈엘 란트슈트(Samuel Landshut)에 의해 설계되었다. 원래 임대용 건물로 계획되었지만, 이후 란트슈트 본인의 거주지이자 건축 사무실로 사용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정면 장식이다. 건물의 외벽은 지역 특유의 붉은 사암으로 마감되었으며, 입구 주변과 1층 이상은 회색 사암으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정면에는 스트라스부르 시의 문장이 새겨져 있으며, 모퉁이에 위치한 오리엘(Oriel, 돌출형 창) 아래에는 독일 제국을 상징하는 황제 독수리가 조각되어 있다. 이러한 장식 요소는 당..
스트라스부르의 성 니콜라 교회 Eglise Saint-Nicolas 스트라스부르의 종교개혁 중심지스트라스부르의 일(Ill) 강변에 위치한 성 니콜라 교회(Eglise Saint-Nicolas)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로,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지금에 이르렀다. 이 교회는 1182년, 주교의 경제 담당 기사였던 발터(Walther)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헌정된 예배당을 세운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1381년과 1387년에 발생한 대규모 전염병을 겪으며 예배당은 파괴되었고, 1454년 Diebolt Mosung이라는 건축가의 손에 의해 새로운 성가대석과 북쪽 측랑이 추가된 대규모 확장이 이루어졌다. 현존하는 종탑은 1585년에 세워졌다.  이 교회의 이름은 원래 '성 마리아 막달레나'였으나, 1314년 '성 토마스 성당'의 산하로 편입된 이후..
스트라스부르의 빌라 크놉프(Villa Knopff) 빌라 크놉프(Villa Knopff) - 10 rue Schiller1905년, 도심 한복판에 우아한 저택이 들어섰다. 그 주인은 대형 백화점을 운영하던 모리츠 크놉프(Moritz Knopff) 부부. 이 빌라는 건축가 쥘 베르니에(Jules Berninger)와 귀스타브 크라프트(Gustave Krafft)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었다. 아르누보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 저택은 철제 장식을 통해 그 개성을 드러낸다. 발코니 난간은 파리 지하철 입구를 설계한 엑토르 기마르(Hector Guimard)의 영향을 받았으며, 담장의 철제 장식과 공작 바퀴 모양의 정문에서는 낭시파(\u00c9cole de Nancy)의 미학이 엿보인다. 공작은 아르누보의 대표적인 모티프로, 새로움과 예술적 세련미를 상징하며 당대 디자..
스트라스부르의 성 기욤 교회(Eglise Saint-Guillaume) 스트라스부르의 성 기욤 교회, 신앙과 포용의 공간스트라스부르의 고딕 건축물 사이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성 기욤 교회(Église Saint-Guillaume)는 1534년부터 루터교 예배가 이어져 온 역사 깊은 교회다. 바텔리에와 페셔르 두 부두 사이, 일강을 마주하는 독특한 위치 덕분에 도시의 상징적 건축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비스듬한 외관과 고딕과 바로크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내부는 성 기욤 교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중세 수도원에서 개신교 교회로이 교회의 기원은 12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온 기사 앙리 드 뮐렌하임(Henri de Müllenheim)이 길르미트 수도원을 세우면서 1301년 축성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당시 이곳은 스트라스부르..
2026년 프랑스 세일 일정 총정리 프랑스 여행과 생활에 꼭 필요한 공식 할인 기간 가이드프랑스의 정기 세일은 단순한 쇼핑 이벤트가 아니라, 법으로 규정된 소비 문화의 일부다. 솔드(soldes)라 불리는 이 기간에는 상점이 재고를 원가 이하로 판매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일부 지역은 지리적·행정적 이유로 시작 시점이 다르다. 2026년 역시 이러한 구조가 그대로 유지된다.프랑스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 여행객이나,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이라면 이 일정은 이동 계획과 소비 전략을 세우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아래에서 겨울 세일과 여름 세일을 나누어 지역별로 정리한다. 2026년 겨울 세일(Soldes d’hiver, 솔드 디베르)2026년 겨울 세일은 일부 동부 지역에서 예년처럼 조기 시작된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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