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복통에 효과 좋은 독일 '소화제' 3선
국경 넘어 독일에서 나들이, 쇼핑 중에 갑작스러운 복통, 속쓰림, 설사 등으로 고통 받을 때,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급하게 구할 수 있는 효과 좋은 소화제를 추천한다. Iberogast (이베로가스트) 아스피린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독일 약 명단에 올라있는 제품이다. 먹을 때는 20방울을 물에 섞어서 먹는데, 특유의 약 냄새가 불편할 수 있다. 물 1/3컵 정도에 병을 거꾸로 들면 약이 한 방울씩 떨어진다. 먹고나면 빠르게 매스껍고 불편했던 속이 안정된다. 술먹고 다음날 숙취로 불편한 속에 해장 약으로 찾는 이들도 있다. 소화불량, 설사가 동반되는 신경성 대장염 증상이 자주 있는 사람들에게 상비약으로 추천한다. 증상 : 소화불량, 복통, 속쓰림, 구역질, 복부 팽만 원료 : 카모마일 , 엉겅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