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NEWS

2024년 프랑스 갑부 순위에 오른 알자스의 13인

반응형

2024년 프랑스 최대 부호 순위에 오른 13명의 알자스인들은 누구인가?

2024년 프랑스 최대 부호 순위에 이름을 올린 알자스 출신 부호 13명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산업부터 디지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성공을 거두며 프랑스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수, 보험, 부동산, 스포츠 이벤트, 미디어, 주방 가구 제조, 태양광 블라인드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이룬 이들의 성과는 알자스 지역의 경제적 활력을 반영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부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래, 2024년 7월에 발표된 Challenges지의 프랑스 최대 부호 순위에서 13명의 알자스인들의 명단을 소개한다.

 

 

Les 500 plus grandes fortunes de France en 2024

Découvrez le classement 2024 exclusif des 500 plus grandes fortunes professionnelles de France établi par Challenges depuis 1996

www.challenges.fr

 

 

 

 

 

 

 


43위: 피에르-에티엔 빈쉬들러(Pierre-Etienne Bindschedler)

피에르-에티엔 빈쉬들러는 스트라스부르에 본사를 둔 방수, 단열 및 지붕 전문 기업인 Soprema의 CEO로, 그의 재산은 32억 5천만 유로(약 4조 8000억원)로 추정된다. 그는 3세대째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121위: 크리스티앙 부루스(Christian Burrus)

알자스 출신인 크리스티앙 부루스는 보험 및 중개 회사인 Diot-Siaci의 최대 주주이며, 1991년에 그의 할아버지 모리스 부루스(Maurice Burrus)가 1923년 스트라스부르에서 설립한 ESCA(Est Capitalisation)를 인수했다. 그의 재산은 11억 5천만 유로(약 1조 7250억원)로 추정되며, 부루스(Burrus) 그룹은 5,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159위: 자크 베나로크, 드니 우사동 (Jacques Benarroch, Denis Oussadon)

자크 베나로크(Jacques Benarroch)와 드니 우사동(Denis Oussadon)은 스트라스부르에 본사를 둔 부동산 회사 BO 그룹을 설립했으며, 이들의 재산은 약 8억 5천만 유로(약 1조 2750억원)로 추정된다. 두 사람은 많은 상업 공간과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170위: 프랑수아 라자르와 그의 가족 (François Lazard)

프랑수아 라자르는 스트라스부르에서 라자르 그룹(Lazard groupe)을 설립하고, 30여 년 동안 100만 평방미터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을 개발했다. 그의 재산은 8억 유로(약 1조 2000억원)로 추정되며, 올해 순위에서 9계단 하락했다.

 

 


201위: 마리-오딜 아모리와 그의 가족 (Marie-Odile Amaury)

마리-오딜 아모리는 올해 한 계단 하락하여, 6억 7,500만 유로(약 1조 125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아모리(Amaury) 그룹은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다카르 랠리(Dakar Rally), 파리 마라톤(MARATHON DE PARIS) 등을 주관하는 스포츠 이벤트와 언론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녀는 두 자녀와 함께 남편 사망 후 회사를 이끌고 있다.

 

 


228위: 이자벨 에메르와 그의 가족 (Isabelle Eimer)

이자벨 에메르 가족은 6억 유로(약 90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하며, 1년 사이에 프랑스 부호 순위 35계단을 상승했다. 그녀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의료 분석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남편 사망 이후 회사를 이끌고 있다.

 

 


279위: 에릭 부벤도르프와 그의 가족 (Eric Bubendorff)

부벤도르프 가족은 2013년부터 태양광 블라인드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에릭 부벤도르프의 재산은 5억 유로(약 7500억원)로 추정되며, 이 그룹은 프랑스에 5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79위: 안느 르이츠겐 (Anne Leitzgen)

안느 르이츠겐은 프랑스 최대 주방 가구 제조업체인 Schmidt 그룹의 창업자의 손녀로, 2006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녀의 재산은 5억 유로(약 7500억원)로 추정된다.

 

 


301위: 알랭 웨일과 그의 가족 (Alain Weill)

알랭 웨일(Alain Weill)은 1년 사이 110계단 상승하여 4억 9천만 유로(약 7350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스트라스부르 출신 사업가로, L'Express 잡지와 두 개의 럭셔리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310위: 베르나르 로스만과 그의 가족 (Bernard Rossmann)

베르나르 로스만 가족은 유럽과 아프리카에 24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로스만(Rossmann) 제지 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재산은 4억 5천만 유로(약 6750억원)로 추정된다. 지난해 부호 순위에서 21계단 하락했다.

 

 


375위: 장-토마 슈미트와 그의 가족 (Jean-Thomas Schmitt)

장-토마 슈미트는 물류 회사 Heppner의 소유주로, 그의 재산은 3억 5천만 유로(약 5250억원)로 추정된다.

 

 


466위: 에릭 드 튀르크하임 (Eric de Turckheim)

에릭 드 튀르크하임은 사업가이자 스키퍼(skipper 경주용 요트 리더)로, 그의 재산은 2억 7천 5백만 유로(약 4125억원)로 추정되며, 1년 사이에 부호 순위에서 18계단 하락했다.

 

 


490위: 올리비에 & 베아트리스 델렌바흐 (Olivier et Béatrice Dellenbach)

올리비에와 베아트리스 델렌바흐는 디지털 분야에 종사하며, 이들의 재산은 2억 5천만 유로(약 3750억원)로 추정된다. 이 부부는 금융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eFront를 개발했으며, 2019년에 이 회사를 15억 달러에 매각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