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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LIFE

[안전 여행] 프랑스 여행 및 체류시 안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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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국민 관련 각종 범죄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아래 사례를 참고하여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자.

 

차량 이용시 가방 등 소지품 보관에 각별히 주의

- 주정차된 렌터카 등 차량 대상, 주요 정체구간(랜디터널 등 파리 초입지역, 주요 사거리), 휴게소 및 주차장 등에서 차량 유리창 손괴 후 차량 내 물건 절취 사례 빈번하게 발생
-  차량 탑승시에는 가방을 발아래 두거나 트렁크에 보관하는 등 외부에서 귀중품을 볼 수 없도록하고, 주차시에는 트렁크에 보관 또는 직접 소지

 

 

심야시간 폭행강도 및 성추행 피해 예방 철저

- 인적이 드문 거리, 늦은 밤 활동 자제 및 타인이 제공하는 음식, 주류 섭취 금지
-  가능한 2-3인에 둘러싸이는 상황을 피하고, 자신을 이유 없이 따라오는 사람들, 친근하게 접근하는 사람들 항상 경계

 

 

프랑스 경찰, 군인 등 공무원 복장을 하고 불시 검문(신분증 요구) 요구시 각별히 주의

- 신분증을 요구하며 지갑 소매치기, 문을 열어달라고 하여 거주지 침입 후 강도 사건 발생
-  (지하철표 요구 등을 제외하고) 이유없는 신분증 요청이나 거주지 출입문 개방은 신중을 기해 대응 (강요시 17번 긴급 경찰 신고)

 

 

소매치기 항시 주의

- 지하철 등 대중교통(특히 1호선 프랭클린 루스벨트 역 등), 식당 및 카페, 쇼핑(라발레 지역, 15구 한인마트 일대 등), 주요 관광지, 길거리에서의 소매치기 피해 빈번하게 발생
- 가방, 소지품 보관에 신중을 기하고, 핸드폰 사용 시에도 주변을 항상 살피기
- 지하철 이용 시 특히 출입문 개폐 직전·후 주의하기

 

상기 사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소매치기 및 날치기가 발생하고 있어, 프랑스 방문 기간 중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아래 해외 여행 안전행동 수칙을 참고하여 국외 체류간 신변안전에 유의하자.

 

 

해외 방문·체류시 안전행동 수칙

• 다중밀집시설(대형 쇼핑몰, 주요 관광지 등) 방문 시 유의
• 불필요한 야간외출(술집 등의 심야 방문) 자제
• 외출 시에는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신분증 소지
• 주변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을 경우 즉시 해당 장소를 벗어나고, 테러 사건 발생 시 주재국 치안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주재국 방송 및 우리 외교부 발송 로밍 SMS 내용 참고 

이와함께 국외 테러 대피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 https://www.0404.go.kr/m/country/manual.jsp 국가별 최신 안전소식/ 국외테러 대비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안내 참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시에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한다.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 대표: +33-1-4753-0101 (9:30~18:00)
- 긴급: +33-6-8028-5396 (야간 및 주말)

외교부 영사콜센터 (불어 통역 서비스 제공)
- +82-2-3210-0404
-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 : 카카오톡 채팅창에서‘영사콜센터’검색 후, ‘채팅하기’버튼으로 상담
- 무료전화 앱 이용 :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 다운로드 후 무료통화 버튼으로 상담 연결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ㅇ 프랑스는 강력범죄 등에 있어서는 유럽 내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관광객이 많아 관광지나 파리 외곽지역, 유흥가, 지하철 역 등에서 소매치기 및 절도, 강도 등의 피해가 아주 많이 발생한다.
ㅇ 특별히 프랑스 여행을 계획할 경우, 지갑 및 여권, 기타 귀중품 등의 도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사건]

ㅇ 아동을 동반한 일가족 소매치기단의 소매치기 범죄 및 여행객 대상 소매치기 범죄가 자주 발생한다. 반드시 중요 물품이 든 가방은 몸 앞쪽으로 매고, 옷 주머니 등 접근이 용이한 곳에 지갑이나 휴대폰을 두지 않도록 하는 등 범죄 피해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ㅇ 또, 2~3인이 1조가 되어 움직이는 오토바이 강도단은 다량의 현금이나 고가의 물품을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항에서부터 추적하다가, 상시 정체구간인 파리 인근 Landy 지하터널에서 정지된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귀중품을 절도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차량 탑승 시 귀중품은 항상 의자 밑이나 뒷 트렁크에 넣고, 무릎에 올려놓지 않아야 한다. 또한 차량이 정지 상태에 있지 않도록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두고 서행하여 공격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이 경우, 신체 부상 등 더 큰 피해 방지를 위하여 강도를 당하는 순간 저항하지 말고, 사고 후 즉시 경찰 신고와 아울러 신용카드 및 휴대폰 정지 요청 조치가 필요하다.
ㅇ 그리고 차량통행이 비교적 한산한 주말 시간, 도로나 휴게소에 주차한 자동차 문을 파손하고 가방 및 물품을 절도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으므로, 하차 시에는 가방 및 물품 등을 트렁크에 넣고 귀중품은 직접 소지,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도심에서는 일방통행과 교차로가 많고, 도로 곳곳에 오토바이가 질주하고 자전거도 많은 편이라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차량은 교통신호을 잘 지키는 편이나, 보행자들은 신호를 무시하고 도로를 횡단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로 인한 사고도 종종 발생하므로 운전시 보행자와 오토바이, 자전거에 유의하자.

 

자연재해

ㅇ 프랑스는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경우가 많지 않으나,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초고온 현상, 겨울철 폭설이나 폭우 등의 이상 현상이 가끔 발생하고 있다.

 

유의해야할 지역

ㅇ 오페라, 에펠탑, 몽마르뜨 등 주요 관광지, 지하철, 기차역(북역, 동역 등) 주변, 샤를 드골 공항에서 파리 중심까지의 RER(교외급행전철)선, 술집이 많은 피갈 유흥가 지역 등에는 항상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소지품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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