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잡지 중 하나인 '네온(Néon)'에서 선정한 "프랑스에서 가장 '쿨'한 도시 14선"를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릴(Lille), 디종(Dijon), 몽펠리에(Montpellier), 그리고 그르노블(Grenoble)에 이서 스트라스부르(Strasbourg)가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평균 연령 : 36 세
싱글의 비율 : 49 %
일조량 : 126일 / 년
교통 티켓 : 1.70 유로(2021년 기준)
자전거 네트워크의 품질 : 4,10 / 6
극장 : 의자 당 34.4 명
맥주 500cc 가격 : 5 유로
도심 자전거 연결망의 수준
2018년 3월, '프랑스 자전거 사용자 연합' 발표에 따르면 스트라스부르는 계속해서 프랑스에서 가장 자전거 생활에 친화적인 도시다. 벌써, 수 년째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전체에서 비교 불가능한 압도적인 자전거 챔피언이다.
평균 연령과 독신자(싱글)의 비율
2018년 스트라스부르의 평균 연령이 36 세로 비교적 젊은 도시에 속한다. 특히, 독신자(싱글)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49%로 프랑스에서 5번째에 해당하는 인구 비율이다.
연간 일조시간
우울한 날씨가 잦은 유럽에서 '연간 일조시간'은 일상 생활의 만족도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 프랑스 기상청(Météo France)에 따르면, 스트라스부르는 매우 긴 겨울을 갖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1년에 126일의 평균 일조시간을 갖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가격
2018년 스트라스부르의 대중교통 1회 이용료 1.70 유로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주민 당 극장 관객 수
해당 기준의 1위 도시인 릴(Lille)의 관객석 1개당 주민 20.1명의 비율처럼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관객좌석 1개당 주민 34.4으로 나쁜 편은 아니다.
생맥주 한 잔 가격
스트라스부르의 평균 생맥주 한 잔 가격은 5유로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파리는 평균 7유로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