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
오는 9월 21일과 22일 주말, 스트라스부르를 포함한 유로메트로폴(Eurometropole) 전역에서 '유럽 문화유산의 날( 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 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프랑스 전국의 중요한 문화 행사로, 우리 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조망하며, 우리가 속한 지역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방문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더욱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41회 '유럽 문화유산의 날'은 2024년 9월 21일 토요일과 22일 일요일에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해양 유산(Patrimoine maritime)"과 "경로, 네트워크 및 연결의 유산(Patrimoine des itinéraires, des réseaux et des connexions)"으로, 스트라스부르가 속한 유로메트로폴에 딱 맞는 주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스트라스부르 트램 운행이 30주년을 맞는 해로, 도시 이동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트램의 역사를 되짚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주제는 2024년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스트라스부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트라스부르가 '책의 도시(Capitale mondiale du Livre Unesco 2024)'인 이유는 바로 '길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구텐베르크가 이곳에 정착한 이유도 지식과 사람들이 활발하게 오가며 새로운 발명과 아이디어가 싹틀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유럽 문화유산의 날'은 물질적, 비물질적 유산의 풍부함을 잘 보여주는 행사될 것다. 이번 기회를 통해 스트라스부르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 행사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나만의 여정을 만들어보자. 걸어서, 자전거로, 전동 킥보드로, 혹은 트램으로, 스트라스부르의 기념물, 박물관, 도시 공간, 정원을 다시 발견해보자. 콘서트, 전시회, 투어 및 다양한 거리 행사가 당신의 주말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다.
행사와 관련 정보
전화 : 03 68 98 52 15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11~18h, 일요일은 11~17h까지 Boutique Culture에 문의 가능
행사 기간 동안 place du Château에 위치한 '안내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https://www.strasbourg.eu/jep
Les 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 2024
Le week-end du 21 et 22 septembre, toute l’Eurométropole se met en mode 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 ! Ces journées, devenues un événement incontournable de la rentrée culturelle, offrent une perspective nouvelle sur notre environnement et v
www.strasbourg.eu
[ 스트라스부르 유럽 문화유산의 날 행사 프로그램 다운로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