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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청은 관광객 대상 서명을 요구하며 감행되는 소매치기 사기수법을 경고하고 있다. 미성년자 등 3-5명의 사람들이 (환경 보호 등) 서명을 요청하며 관광객을 둘러싸고, 정신없게 만드는 가운데 소지품을 훔치거나 혹은 서명에 따른 금전 지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파리, 스트라스부르 등 프랑스를 관광하시는 분들은 길거리에서 서명 요청에 응하지 말고, 타인 접근시 소지품 보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불의의 사고나 신변안전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에는
프랑스 대사관 +33-1-4753-0101, +33-6-8095-9347(주간), +33-6-8028-5396(야간/주말)이나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하자.
최근 프랑스를 방문한 우리 여행객을 대상으로한 소매치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어야 할 여행지에서 차량퍽치기, 소매치기 등의 범죄로 일시에 많은 현금을 도난 당하는 등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대사관에 신고되는 우리국민 피해사례 10명 중 9명이 단순 소매치기 등 절도·강도 피해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안전한 프랑스 여행을 위한 소매치기 피해 예방 수칙"
1. 호텔, 공항 등에서 체크인을 하거나 계산할 때에도 가방을 절대 내려놓지 마세요
- 서류를 작성하거나 계산을 하는 사이 가방을 도난당할 수 있습니다
2. 길에서 외국인들이 서명이나 기부를 요구할 때, 절대로 응하지 마세요
- 서명에 응하고 있는 순간, 지갑을 도난당할 수 있습니다
3.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에는 특히 주위를 경계하세요
-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날치기 강도에 의한 스마트폰 강도 피해가 많습니다
4. 택시, 렌터카 등 차량 이용시 가방은 반드시 발 밑에 내려놓으세요
- 차량이 서행하거나 정차할 시, 오토바이 강도가 유리창을 깨고 무릎 위에 올려놓은 가방을 훔쳐갑니다
- 주차시에는 반드시 차량 내 귀중품을 트렁크 등 보이지 않는 곳에 두거나, 직접 소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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