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의 레스토랑 'Le Cosy'는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중국 식당으로, 아는 사람은 매일 찾는 곳이다. 가성비 좋은 중국 요리를 제공하는 이곳은 Austerlitz 광장(Place d'Austerlitz)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나무로 된 벽과 이국적인 장식 덕분에 다른 중국 음식점들과 차별화된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특유의 중국식 친절함 덕분에 항상 손님이 가득 차 있어서 예약을 권장한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음식의 질과 가성비이다. 메뉴는 전통적인 중국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모든 음식이 수제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새우튀김은 두껍고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 냉동식품이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다양한 메뉴 선택의 폭도 Cosy의 큰 매력 중 하나이다. 기본적인 중국 요리부터 더 희귀한 요리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예를 들어, 13유로 정도에 나오는 철판 오리고기 요리가 있는데, 작은 철판에 담겨 가열된 채로 나온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현지 프랑스인들에게 질 좋은 중국 음식점으로 어필되고 있다.
특선 요리로는 넴, 사모사, 새우요리, 튀김, 만두, 딤섬, 찐빵 등 다양하게 나온다. 주요 요리로는 카라멜 돼지고기, 고추에 절인 쇠고기 안창살, 다진 고기를 넣은 가지 요리, 파인애플 돼지고기, 커리 치킨, 소고기 또는 새우 볶음, 두부 특선 요리가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쌀밥, 볶음밥, 면을 선택할 수 있다.
Cosy는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식사 장소다. 점심이나 저녁 모두 좋은 선택이며, 동료와 친구, 심지어 할머니와 함께 가도 좋다. 그날 밤의 분위기를 보면 이곳은 은밀한 데이트의 핫스팟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꽤 늦게까지 영업하며(23시까지), 여러가지 메뉴를 시도해보길 권장한다. 풍성하고 다양하며 가성비가 훌륭하다. 주문할 때 좋아하는 것과 덜 좋아하는 것을 말하면 주문하는 요리의 각 재료와 맛을 설명해준다. 가벼운 맛, 강한 맛, 매운 맛 등 선호하는 맛을 말하면 아주 잘 추천해 줄 것이다.
Restaurant Le Cosy
17 rue des Couples
03 88 35 17 46
월,화,목,금,토요일 : 12:00-14:00, 19:00-23:00
수, 일요일 : 19: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