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국가의 교류 중심지로 성장한 국제공항
바젤 뮐루즈 프라이부르 공항(BSL)은 프랑스, 스위스, 독일 국경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독특한 국제공항이다. 1927년 처음 개항한 이후, 3개 국가의 협력과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해 왔으며, 오늘날 유럽에서 중요한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 19세기 후반 : 프랑스, 스위스, 독일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 증가
- 1차 세계 대전 이후 : 국경 간 이동 필요성 증가
- 1920년대 : 항공 기술 발전과 더불어 공항 설립 요구 증가
- 1927년 : 바젤 뮐루즈 프라이부르 공항(BSL) 개항
- 당시 이름: "바젤-블로트하임 공항" (프랑스). 초기에는 군용 공항으로 활용
- 2차 세계 대전 이후 : 3개 국가의 공동 관리 체계 구축 (1945년)
- 1959년 : 공항 이름 변경 'Basel Mulhouse Freiburg 공항(BSL)'. 민항 공항으로 전환 및 활성화
- 1980년대 : 새로운 터미널 건설. 유럽 항공사들의 취항 증가. 국제선 운항 확대
- 2000년대 이후 : 저가 항공사 등장으로 이용객 증가. 공항 시설 확충 및 현대화 (새로운 터미널, 쇼핑몰 등)
- 오늘날 : 연간 약 800만 명의 이용객. 유럽 주요 도시 및 국제선 연결. 3개 국가의 경제, 문화, 관광 교류 중심지
바젤 뮐루즈 프라이부르 공항(BSL)은 3개 국가의 역사와 문화가 교차하는 독특한 공간이다.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 속에서 유럽 교통의 중요한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사와 운항 노선
바젤 뮐루즈 프라이부르 공항은 유럽 주요 도시 및 국제선을 포함하여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유럽
파리, 암스테르담, 런던,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뮌헨, 로마, 바르셀로나 등
국제선
이스탄불,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텔아비브, 마라케시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바젤 뮐루즈 프라이부르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주요 취항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유럽 항공사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KLM, 핀에어, 이베리아, Vueling 등
저가 항공사
이지젯, 라이언에어, Volotea 등
스트라스부르 시내에서 Basel Mulhouse Freiburg 공항(BSL) 이동
자동차 이용
거리 : 약 130km
소요 시간 : 약 1시간 21분
경로 : A35 고속도로 이용
교통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주차 공간은 유료다.
대중교통 이용
거리 : 약 139km
소요 시간 : 약 1시간 25분
경로 : TER 기차로 Saint-Louis 역까지 이동 (약 1시간 10분), Saint-Louis 역에서 11번 버스로 공항까지 이동 (약 15분)
티켓은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일요일에는 버스 운행 횟수가 줄어들 수 있다.
편리하고 저렴한 이동 방법 셔틀버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바젤 뮐루즈 프라이부르 공항(BSL)까지 가장 편리하고 저렴한 방법 중 하나는 셔틀버스 이용이다.
셔틀버스 이용 장점
편리함: 시내 중심부에서 바로 공항까지 이동 가능
저렴함: 기차나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
간편함: 짐 보관 공간 제공, 예약 없이 이용 가능 (일부 노선)
편안함: 에어컨, Wi-Fi 등 편의 시설 제공
셔틀버스 회사 선택
- Airport Direct
https://airportdirect.is/
운행 노선 : 스트라스부르 시내 중심부 ↔ 바젤 뮐루즈 프라이부르 공항
운행 빈도 : 매시간 운행
소요 시간 : 약 1시간 30분
요금 : 왕복 20유로, 편도 12유로 - FlixBus
https://www.flixbus.com/
운행 노선 : 스트라스부르 시내 중심부 ↔ 바젤 뮐루즈 프라이부르 공항
운행 빈도 : 하루 3~4회 운행
소요 시간 : 약 1시간 45분
요금 : 왕복 9유로부터 시작 (예약 시점 및 요금 변동 가능) - BlaBlaCar
https://www.blablacar.com/
운행 노선 : 다양한 노선 가능 (공유 택시 형태)
운행 빈도 : 운전자에 따라 다름
소요 시간 : 약 1시간 30분 ~ 2시간
요금 : 왕복 6유로부터 시작 (운전자에 따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