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셀카, 사랑 고백, 결혼 프로포즈 등 로맨틱한 이벤트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스트라스부르에서 장소 7곳을 소개한다.
La passerelle de l’Abreuvoir 아브뢰부아르 인도교
스트라스부르 중심지 Grande Ile과 Krutenau 지구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철제다리다. 도시 중심부를 가르는 일(Ill)강, Bateliers 부두가 풍경, 멋진 대성당의 전망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을 지난 수 많은 커플들이 사랑의 상징으로 자물쇠를 걸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일(Ill)강변
스트라스부르의 역사적인 중심지를 감싸는 일(Ill) 강변을 따라 걸으며 로맨틱한 산책을 즐겨보자. 특히 달빛 아래에서 더욱 분위기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Le parc de l’Orangerie 오랑주리 공원
스트라스부르의 일상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바로 오랑주리 공원이다. 가족, 친구들, 연인, 젊은 예술가들, 운동선수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원 곳곳에서 어우러져 있다. 오랑주리 공원의 아름다운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마치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울창한 나무 아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향기로운 꽃들을 감상하며, 3000여 종의 나무들과 드넓은 잔디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오랑주리 공원은 스트라스부르의 숨겨진 보석과 같으며, 특히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 공간이다.
La terrasse panoramique du barrage Vauban 보방 댐 전망대
스트라스부르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일출 또는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Le parc de Pourtalès 푸르탈레스 공원
스트라스부르 북동쪽에 위치한 Pourtalès 공원은 아름다운 성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숲속 산책, 피크닉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Les ruelles de la Petite France 쁘띠 프랑스의 골목길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장 아름답고 낭만적인 옛 구시가지다. 운하, 골목, 꽃 너머로 쁘띠 프랑스의 매력은 잘 보존된 목조 골조 주택 그룹에서 비롯된다. 운하와 골조 가옥 사이에서 마치 엽서 속 풍경처럼 진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좁고 그림 같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껴보자.
La plateforme de la cathédrale 대성당 전망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332개의 계단을 올라 66m 플랫폼 꼭대기에 서면 스트라스부르 시내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대성당 전망대는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다. 스트라스부르의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발견하기 위해 하늘로 날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