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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스트라스부르 국제 공항이 개항 100주년을 맞이했다.
스트라스부르 공항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국제 공항은 알자스에 있는 두 개의 국제 공항 중 하나로 아래와 같은 명칭을 갖고 있다.
프랑스어 정식 명칭 : aéroport de Strasbourg-Entzheim (영어로는 )이다.
프랑스어 상업용 명칭 : aéroport international de Strasbourg
영어 명칭 : Strasbourg-Entzheim Airport 또는 Strasbourg International Airport
항공 코드명 : code IATA : SXB, code OACI : LFST
이 공항은 Entzheim 마을의 주소로 되어있지만, 행정구역상 Entzheim, Holtzheim, Duppigheim, 세 마을의 행정구역에 걸쳐있다.
역사
1923년 : 1차 세계대전 이후 민간 항공의 발달로 새로운 비행장을 건설할 필요 증가. 스트라스부르 남서쪽에 있는 Entzheim(엔츠하임)이 부지로 선정. 새로운 비행장은 1923년 2월에 착공.
1925년 : 53헥타르 규모의 이 부지에는 기상 관측소와 무선 송신기가 설치, 야간 비행 시작.
1939년 : 비행장 면적은 120헥타르, 공항 터미널과 여러 개의 격납고 구비.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모든 비행이 중단.
1943년 : 독일군이 비행장을 재개장하고 일부 확장 공사를 진행.
1944년 : 11월 스트라스부르가 해방된 후 비행장은 연합군의 통제하에 운영. 활주로는 1,525미터로 연장.
1946년 : 스트라스부르와 Bas-Rhin 상공회의소에 운영을 맡기면서 민간인 사용으로 반환.
운항지 (2023년 기준)
기반 시설
공항에는 21,000㎡ 규모의 여객 터미널(연간 최대 수용 인원 2,500,000명), 9,000㎡ 규모의 화물 터미널, 일반 항공 터미널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의 소도시 공항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알자스의 대표 국제 공항으로서 기본적인 차량 렌탈 등의 여행을 시작하기 위한 서비스들을 갖추고 있다.
여객 터미널에는 3개의 체크인 카운터(A, B, C)가 있는데, C 체크인은 일부 민감한 항공편(특히 이스라엘행)에만 사용된다. 국내선 출발 구역, 국제선 출발 구역, 국내선 도착 구역, 국제선 도착 구역, 4개의 항공기 터미널 브리지, 국가 원수 및 기타 정치 지도자들이 공식 업무를 위해 이용하는 VIP 라운지가 있다. 터미널에는 레스토랑, 바/카페, 릴레이 숍, 면세점, 여행사 구역, 렌터카, 국경 경찰청, 비즈니스 센터 등 다양한 상점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은 24시간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저녁 항공편 도착 후 약 30분 후에 문을 닫고 첫 아침 항공편 출발 2시간 전에 다시 문을 연다.
활주로는 길이 2,400미터, 폭 45미터13이며 모든 유형의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지만 넓은 기체의 항공기에는 이륙이 제한된다. 활주로를 3,000미터로 확장하려는 계획이 몇 차례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압력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
경쟁 공항
스트라스부르-엔츠하임 공항은 유역 내에 있는 카를스루에-바덴바덴(Karlsruhe-Baden-Baden) 공항과 바젤-물하우스(Bâle-Mulhouse) 공항과 강력한 경쟁에 직면해 있으며, 이 두 공항은 공항이용료가 낮아서 스트라스부르 허브 공항보다 더 매력적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항(aéroport de Francfort-sur-le-Main)은 스트라스부르에서 불과 20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는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스트라스부르 사이를 하루에 여러 번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파리와 스트라스부르 간 고속 노선이 개통되면서 TGV는 이 노선에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고, 그 결과 50만 명 이상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2016년 7월 3일에 개통된 이 노선의 2단계 개통으로 TGV는 파리까지 1시간 50분(2007년 개통된 1단계보다 30분 단축)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공항 관리자들은 추가적인 고객 손실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용 승객
2012년 중반에는 12개 항공사가 이 공항에서 정기 항공편을 운항했으며, 에어프랑스가 가장 큰 규모였다. 2011년부터 이 공항은 저가 항공사 볼로테아의 베이스 공항이 되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리는 유럽의회 회의 기간 동안에는 아테네에서 에게해 항공, 부쿠레슈티에서 타롬,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루프트한자의 전세 항공편이 여러 편 추가 운행된다. 또한 유럽연합 본부가 위치한 브뤼셀을 오가는 전용 항공 서비스는 2008년에 중단되었으며, 특별 전세 고속 열차로 대체되었다.
교통량
2005년에는 프랑스에서 일곱 번째로 분주한 공항으로 연간 약 2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2007년 6월 10일부터는 주요 목적지인 파리로 가는 고속 열차 TGV 에스트와 경쟁해야 했다. 2007년 파리와 스트라스부르 간 교통량은 26.1% 감소한 742,800명으로 집계되었다. 2007년 총 공항 이용객은 1,733,000명으로 2006년에 비해 14.6% 감소했다.
2009 년에는 1,110,900 명의 승객으로 프랑스에서 17 번째로 바쁜 공항이었다.
2012년에는 총 1,166,100명으로 20115년의 1,080,000명에 비해 8% 증가했다.
2013년 상반기에는 201259년 상반기에 비해 8%의 교통량 증가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승객 수가 2% 증가하여 2,200만 유로60의 수익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오를리행 에어프랑스 항공편의 운항 중단으로 인해 교통량이 더욱 감소했다.
2017년에는 2016년 509,939명에 비해 상반기에 +4.6% 성장한 533,604명의 승객을 기록하며 교통량이 다시 증가했다. 4월, 5월, 6월에도 각각 +12.8%, +12.8%, +22.9%의 높은 교통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동 수는 +0.7%62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이 매우 심각했다. 승객 수는 60.6% 감소한 513,579명이었다.
이동방법
자동차 : 공항은 D 400과 D 221을 통해 A35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4개의 대형 주차장과 하차장이 있다.
기차 : 스트라스부르에서 출발하는 TER 열차는 엔츠하임 역(gare d'Entzheim-Aéroport )에 도착한다. 2008년 12월에 이 새로운 역이 개통된 이후, 이 노선의 테르 그랑 에스트 열차는 분기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스트라스부르 중앙역까지의 표준 요금은 2.8유로입니다. 소요 시간은 약 9분이다.
버스 :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는 스트라스부르 교통 회사에서 운영하는 42~44번 버스 노선이 Entzheim, Holtzheim, Kolbsheim, Hangenbieten 마을과 Entzheim-Aéroport역 사이를 운행한다.
https://www.strasbourg.aeroport.fr/
Aéroport Strasbo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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